고교학점제의 현실을 외면 말라! -교원3단체 및 학생 대표의 기자회견

 2025년 11월 25일 화요일 , 국회 소통관에서 교원 3단체 연합에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실시하였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고교 학점제의 문제점에 대한 성토가 이루어졌습니다.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민주 청소년 네트워크 대표 학생 민주 청소년 네트워크 대표는 학생들 간의 상대평가로 인해 학교 내에서 학생들끼리 서로 협력하기보다는 서로를 경쟁자로만 인식하는 문제점, 미이수 과목이 생겼을 때 문제아로 찍히는 낙인 효과, 고1부터 진로 선택을 해야만 하는 부담감 등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2. 교사 노동 조합 연맹  학생들에게는 학력 부진이라는 낙인 효과를 주고, 교사들의 과도한 행정적 부담과 책임을 요구하는 최소성취수준보장제도 및 미이수 제도의 폐지를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진로 융합 선택 과목의 절대 평가 실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3.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현장과 동떨어진 탁상공론을 멈추고 학교의 현실 위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하기를 촉구하였습니다. 4. 중학생 학부모 대표 사교육으로 인한 교육 불평등 야기, 단 한번의 실패도 용납하지 않는 현실, 다문화 가정 및 장애학생에 대한 배려가 없는 현재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조안호 연산 앱 약 2년 넘게 하고 있는 찐 후기 - 장점 리스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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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수학 공부 중 연산은 뗄래야 뗄 수 없는 부분이죠. 학년이 올라갈 수록 연산 문제집을 따로 시간 내서 풀리기가 점점 어려워 집니다. 아이들이 바쁘기도 하고 연산을 단순 반복하는 것을 지겨워 하기도 하니까요. 저 또한 그런 고민을 가지고 있던 와중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조안호 선생님의 분수 강의를 듣고 우와~~!! 이거다! 싶었습니다. 그 때가 큰 아이 5학년 작은 아이가 3학년일 때였어요. 선생님의 다른 영상과 블로그를 검색해보다가 조안호 수학 연구소에서 개발한 연산 앱을 알게 되었고 그 때부터 꾸준히 연산 앱을 통해 연산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반년 정도 쉬기도 하면서 진행을 했고 실제로 연산을 한 기간은 2년이 좀 넘어갑니다. 이 참에 조안호 연산 앱을 오랜기간 사용해본 학부모로서 연산 앱에 대한 후기글을 여러 편 작성해볼까 합니다. 조안호 연산 앱의 장점 연산 공부가 게임처럼 느껴져서 아이들이 문제집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진행할 수 있다. 연산의 정확도와 속도 두 가지 모두 잡을 수 있다. 암산력이 길러 진다. 연산을 풀면서 바로 채점이 되므로 따로 채점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학교 교과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지 않지만 실제로 수학 문제를 풀 때 유용한 연산에 대해서도 익힐 수 있다. 앱의 연산 과정이 진행되다 보면  어느새 수학 선행도 같이 진행하게 된다. 연산 중에서도 암기해 두면 도움이 되는 공식이나 숫자를 외울 수 있다. 다음 번에는 각각의 장점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연산 앱의 단점 및 아쉬운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아이에게 꼭 맞는 고등학교 고르기! 학교알리미에서 지필 및 수행 평가 비율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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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서 고등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복잡하고 어려워 졌습니다. 지난 번 글에서는 첫 번째로 중요하게 여겨야 할 요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또 다른 중요인 지필 및 수행 평가의 비율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1. 지필 및 수행 평가 비율이 중요한 이유 대학교에서 입학을 위해 학생을 평가할 때 지필 및 수행 평가 비율이 어느 정도 학교인지도 정성평가를 합니다. 대학은 그 동안의 대입을 거치면서 지필시험의 비중이 높은 학교에 비해 수행평가의 비중이 높은 고등학교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들어온다는 데이터가 쌓였습니다. 따라서 입학을 고려 중인 학교가 몇 군데 있다면 각 학교들의 지필 및 수행 평가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때 반드시 내 아이 성향에 맞는 비율로 성적을 산출하는 학교를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학생이 진득하게 공부해서 시험 점수를 따는 것이 본인 성향에 맞다면 지필시험의 비중이 높은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입니다. 반대로 지필 시험 점수는 좀 불안하지만 탐구과제 수행 및 프로젝트형 수행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이라면 수행평가 비중이 높은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2. 지필 및 수행 평가 비율을 알아보는 방법 고등학교마다 매년 4월에는 1학기 평가기준을, 9월에는 2학기 평가기준을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가 있다면 이 정보를 활용해서 아이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 원하는 학교를 검색해서 들어갑니다.  학업성취사항 메뉴에 들어가서 교과별 교수 학습 및 평가계획을 클릭합니다 1학기 내용을 보려면 4월 자료를 선택해서 1학기 교과목별 교수학습평가계획을 다운로드 혹은 미리보기 합니다. 주요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부터 살펴봅니다. 지필 대 수행 비율은 7대3, 6대4, 5대5, 4대6, 3대7 등...

고등학교 선택시 꼭 확인해야 하는 우선순위가 학년별 학생수인 이유와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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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3년 간의 성적이 마무리 되는 시즌입니다. 이제 내년부터 다니게 될 고등학교 지원을 앞두고 있는 예비고1과 학부모님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우선순위 1번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이유를 설명 드리려 합니다. 학교의 분위기, 시험 난이도, 집과의 거리 등 많은 고려 요소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바로 학년 별 학생수 입니다. 1. 고교 선택시 학년 별 학생수가 가장 중요한 이유 많은 교육전문가들이 고등내신 및 수능의 절대평가 전환에 대한 의견을 내고는 있지만 2025년 현재까지 고등내신등 상대평가 등급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대평가란 학생들의 성적을 우리 학교 학생들 중 상위 몇 % 안에 들었는지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나누는 평가방식입니다. 결국 고교 내신은 내가 속한 학교의 같은 학년 안에서 내가 어느 등급에 위치하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확률적으로 전교생이 100명인 학교에서 10% 안에 드는 것 보다는 전교생이 300명인 학교에서 10% 드는 것이 훨씬 쉽고 유리할 수 있습니다. 1등급 : 상위 10% 2등급 : 24%(누적 34%) 3등급 : 32%(누적66%) 4등급 : 24%(누적 90%) 5등급 : 하위 10%(누적 100%) 특히나 전체 학년이 공통과목을 듣는 고1학년에 비해 선택과목이 확 늘어나는 고2,3 학년에서는 같은 과목을 듣는 인원수가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학생수가 적은 학교라면 원하는 선택이 개설되지 않거나 개설되더라도 등급을 올리기가 매우 불리할 수 있습니다. 2. 관심있는 학교의 학생수를 확인하는 방법 지원하고 싶은 학교의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 학교 현황을 확인하거나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https://www.schoolinfo.go.kr/Main.do 먼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접속 후 알아보고 싶은 학교명을 직접 검색하거...

대입은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시작 - 고등 입학 후 꼭 신경써야할 월별 체크리스트!

 대입의 관점에서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성적과 생활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중요도는 해가 갈수록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등학교에 입학과 동시에 대입이 시작이라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고등학교에 진학 후 1학년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부터 학생들이 중요하게 여기고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월 별로 알아보려 합니다. 1. 고1 고1의 경우 전교생이 모두 공통 과목을 배우며 시험 성적 등급 또한 전교생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따라서 고등학교 3년 기간 중 가장 등급을 따기 유리한 학년입니다. 선택 과목을 주로 듣게 되는 고2,3 때 보다 높은 등급을 받을 확률이 높은 이 기간 동안 본인의 성적을 가장 안정적으로 기록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 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었다는 설레임과 적응 기간이라는 이유로 느슨해질 수 있는 마음을 다잡고 학교 내신 시험과 수행 평가를 최우선으로 삼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입니다. 3월 입학 및 학교 생활 적응기간 OT, 학교 분위기, 동아리 활동 등에 마음이 들뜨고 학생의 마음이 분산되기 쉽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 중등 전체 범위로 치르는 첫 전국 단위 시험 다양한 학습형 수행평가 4월 첫 1학기 지필고사를 위한 시험기간 중학교 때와 비교해서 현저히 많아진 시험범위 및 높아진 난이도에 적응해야 함 5월 1학기 중간고사 실시 고등학교 첫 내신 등급을 받게 되는데 바로 이 등급이 앞으로 나의 고등학교 성적 등급의 기준점이 된다. 이 등급이 앞으로 내 고등 성적의 기준점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 시험 전 반드시 내가 다니는 학교의 내신 기출 문제를 구해서 풀어보도록 한다. 6월 5월 중간고사 실시 이후 부터 6월동안 진로형 수행병가가 많은 시기 보고서, 토록, 구술 평가 등 다양한 수행평가를 대비해야 함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아직 대다수가 중등 범위 7월-8월 1학기 기말고사 실시 학생 생활기록부 작성 기간  여름방학 기간 - 매우 짧으므로 많은 것을 하려고 하는 것은 금물 9월...

챗GPT에게 실제로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국어문제를 풀려본 후기글-생각보다 잘 못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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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매체에서 여러 AI를 활용해서 2026 수능시험을 풀려본 후기에 대한 기사를 올렸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4095300518?input=1195m 챗GPT, 제미나이, 딥시크, 퍼플렉시티 총 4개의 무료 버전을 활용해서 국어 영어 수학 시험문제를 풀려본 결과 전체적인 점수는 챗GPT가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챗GPT는 특히 수학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냈습니다. 반면 국어와 영어는 딥시크의 시험 점수가 가장 높았습니다.  아마도 챗GPT는 자연계, 딥시크는 인문계 성향의 학생인가 봅니다. ^^ 호기심이 생겨서 제가 가지고 있는 수능 국어 시험지를 한번 챗 GPT에게 풀려보았습니다. 언어와 매채를 선택영역으로 하여 총 45문제를 풀도록 지시했습니다. 문제 풀이 시간은 채 1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급하게 풀어서 인걸까요? 총 45 문제 중 16문제가 오답으로 나옵니다.  번호     챗GPT 풀이       정답 7 ④ ⑤ 17 ② ③ 19 ③ ④ 21 ③ ② 22 ③ ⑤ 24 ② ④ 27 ④ ⑤ 30 ② ③ 31 ③ ② 33 ⑤ ① 38 ② ④ 39 ④ ① 40 ⑤ ② 41 ① ④ 42 ③ ⑤ 44 ① ④ 아무래도 AI 모델이 외국계 기업에서 만들어지다 보니 아직 한국어 학습은 후순위로 밀려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나 나온다고 여겨집니다.  앞으로 한국어 데이터를 많이 학습시킨 우리나라 자체 AI가 발전한다면 수능 만점 AI도 나오는 날이 올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아직 그런 날이 오기에는 시기상조로 여겨집니다! 이상으로 챗GPT에게 수능 국어 문제풀이를 시켜 본 후기글을 마치겠습니다.

대학수학능력 시험 수능에서 영어 듣기평가 폐지하자는 경기도 교육감 vs 탁상공론이라는 조정식 영어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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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영어 듣기 평가 폐지를 정부와 협의하겠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이와 같은 의견을 내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폐지를 주장하는 근거로서 " 방송 사고 위험과 교실 별 음향 환경 차이로 불공정하며 사교육 의존적 문제 풀이에 그쳐 의미가 부족하다" 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 예능 티쳐스에도 출연한 조정식 강사는 "영어 듣기 평가를 폐지하면 오히려 독해 문제로 대체될 것이고, 시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상승해서 학습에 오히려 부담이 될 것" 이라고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출처- 조정식 강사 인스타그램 개인적으로는 조정식 강사의 주장이 설득력 있게 여겨집니다. 음향이 문제라면 학교 스피커가 아닌 다른 대체 음원도 충분히 고려할 만 하고, 관리 감독의 불편함을 이유로 듣기 평가를 없애고자 하는 것은 학생들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관리감 독자의 편의를 고려한 주장으로 보입니다. 사교육 의존 또한 듣기 평가보다는 오히려 독해 영역에 그 의존도가 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듣기 평가는 오히려 EBS를 활용하여 꾸준히 연습하면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대비가 가능한 영역입니다.  학생들이 학습 부담 및 사교육에 의존하는 평가는 오히려 독해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조정식 강사의 말처럼 듣기 문제가 독해 문제로 대체된다면 오히려 학생 부담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된 소식이 새로 전해지면 또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 평가 및 수능시험 후 학생들이 해야할 일

 어제 드디어 수능 시험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날 하루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을 모든 학생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1.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 평가 시험이 시작 직후 수능 출제 위원장께서 난이도에 대한 총평을 냈었는데요. "적정 난이도를 출제 했으며 사교육 유리 문항은 배제했고 EBS 교재와 강의 연계율이 50% 수준" 이라고 발표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을 모두 마친 뒤 학생들과 각 학원들의 반응은 달랐는데요 대부분의 과목이 작년 수능에 비해 어려웠다고 합니다! 특히 국어를 많이들 어려워 했다고 해요~~!! ㅠ.ㅠ 저도 어제 첫 페이지를 한번 풀어봤었는데요 첫 문제는 많이 어렵지 않았었는데...  아마 뒤로 갈수록 어려운 지문들이 많았었나 봐요. 나중에 다시 한번 뒷 페이지 문제들도 꼼꼼하게 살펴 봐야겠습니다! 2. 수능시험을 마친 학색들이 해야할 일 어쨌거나 이미 친 시험에서 얼른 마음을 추스리고 이제부터 학생들이 해야할 일을 몇 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만 어려운 시험이 아니었다!!! 맨탈을 챙기자! 시험 내용이 기억에 남아 있는 오늘,내일까지 시험 가채점을 꼭 하자! 이제부터 발표될 수시 관련 정보를 확인해서 수시 대비를 하자! 논술 및 면접준비를 하자! 지금까지 2026년도 수능이 작년에 비해 어려웠는지 여부에 대한 이야기와 수능 시험 후 학생들이 해야할 일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수능을 친 모든 학생들! 힘내시고 남은 입시 준비도 꼼꼼히 하시길 응원할께요.

2025.11.13 2026학년 대학수학능력 시험 - 국어 문제 및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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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2026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루어 지는 날입니다. 시험을 치르는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 수능 시험 문제가 벌써 업데이트 되고 있는 지라  저도 맛보기로 시험지 첫 페이지내용을 올리면서  문제도 같이 풀어볼까 합니다. 물론 머리가 굳은 40대 주부인지라 ^^;;; 맞고 틀림에는 연연하지 않고 한번 도전해본다는 자세로  문제를 들여다 볼께요!                                                                         오!!!!! 1-3번 문제의 지문 내용은 바로  독해 능력!!! 수능 언어 국어 영역이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역량에 대한 이야기로 첫 스타트를 시작했네요! 출제 위원님들의 센스에 격한 칭찬 보냅니다. 독해 능력에 대한 연구 중 단순 관점에 대한 내용에 대한 설명문입니다. 저도 내용을 읽고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수능 시험을 친지 20년이 훌쩍 넘은 세대 사람입니다 ^^;; 그럼에도 첫 지문 관련 문제를 풀어본 소감은!! 그리 많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지문 안에 답에 해당하는 부분들이 거의 포함되어 있는 문제들 인지라 학생들도 차근차근 풀었다면 정답을 잘 찾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답도 같이 올려 드릴께요!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고 풀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남은 시험들도 다들 화이팅하세요!!! 아자!

입시전형별 특징과 전략 완벽정리 feat. EBS입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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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outube.com/watch?v=Zquv2iHyrKI EBSi 유튜브에 업로드된 입시설명회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1. 대입지원의 원칙 수시는 상향 지원 평소에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치면서 차후 수능 시험의 등급을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 2.  학종 대비법 학교 내신 시험 원점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학교수업 예습 복습을 반드시 한다. 특히 복습할 때 모르는 것은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질문하면서 눈도장을 찍는다.  3. 공동체 역량에 대한 이해 상위권으로 갈수록 변별하기 위해 공동체 역량의 역할이 중요해질 수 있다. 학교 내에서 학생으로서 나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드러내려는 노력 필요하다. 질병 결석도 너무 자주하면 감점요인이 될 수 있다. 4. 학종의 최종 관문은 면접이다. 세특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서류평가로 통과 후 면접을 통해 합격 결과를 뒤집을 수 있다.

예비고1 위한 '입시에 성공하는 강력한 무기 만들기' feat. EBS 입시강사 김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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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i 유튜브에서 입시에 대한 설명회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좋은 내용이 많아 간략히 요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참조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r2Fn9aGuAM 1. 입시에 대한 핵심 정보는 어디에서 확인해야 할까? 고1 8월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그 해 고1이 치룰 대학 입시에 대한 간략한 기본사항 정보를 발표한다.  고2 4월 - 대교협 및 각 대학에서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한다. 고3 5,8월 - 각 대학별로 수시, 정시 요강이 최종적으로 발표된다. 관심있는 대학 정보는 각 대학의 입학처 에서 반드시 확인한다. 특히 대학별 전공가이드북 을 미리 공부한다. 2. 수능최저 학력기준이란? 한국사,영어,제2외국어는 절대평가 - 단, 수도권 중 제2외국어를 수능최저로 활용할 수 있는 대학은 성균관대가 유일하다. 한국사도 수능최저에 포함하는 경우는 드물다. 국,수,탐구영역은 상대평가 - 상대평가에서 6등급이하는 공부를 아예 안한 것으로 본다. 예를 들어 2합 5는 두 과목의 등급을 합했을 때 5이하로 맞춰야 함을 의미한다. 4합5, 3합4는 매우 타이트한 기준이다. 3. 전국 학생 수, 전국 고등학교 학급 수, 수도권 및 선호대학 모집인원 수(2026년) 함께 대학입시를 치루는 전국 학생수는 대략 40만 명 초반, 학급수는 1만8천 반으로 기억하자. 이들 중 절반은 수도권에 살고 있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지방대에 진학할 학생수는 줄어들 것이다. 서울시내 4년제 대학 및 선호 대학 모집인원은 대략 17만명 정도이다. 최소 반에서 10등 이내에는 들어야 인서울 노려볼 수 있다. 특히나 학생수가 적은 지방이라면 더 높은 등수여야 할 것이다. 4. 교과, 학종, 논술, 실기, 정시 중 나에게 맞는 전형은?  선호하는 대학일 수록 교과보다는 학종으로 많이 뽑고 다른 허들이 많이 생긴다. 제발 현역들은 교과 종합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수능은 최저를 맞추는 것으로...

2022 교육과정 학생부 세특을 잘 받기 위한 꿀팁 5가지!

 2025년는 고교학점제가 전면적으로 도입되는 첫 해입니다. 지금까지도 입시에서 학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중요했지만 앞으로는 그 중요도가 점점 더 높아질 것입니다. 그렇게 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째, 교과편재가 여러 과목으로 나뉘어지면서 그만큼 세특기재 글자수가 양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둘 째, 고등학교 성적 등급이 9등급에서 5등급제로 변화하면서 내신성적 변별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에서 학생부 서류의 정성평가를 더 많이 들여다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특의 내용 작성은 과목 선생님들의 고유 영역입니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의 학생부를 작성하는 선생님의 입장을 조금만 깊이 들여다 본다면 나의 노력 여부에 따라 조금 더 좋은 세특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그럼 어떤 방법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특 내용에 추상적인 내용보다는 구체적인 과정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한다. 선생님께 보고서 제출 시 알게 된 것과 배운 내용만 적기보다는 어떤 궁금증이 생겼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한 활동 및 실제 적용 사례 등을 함께 작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세특 내용이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과목 및 진로 선택의 일관성 뿐 아이라 나의 성향이 드러나는 부분들도 일관성있게 작성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1학년 때는 매우 활발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던 학생이 2학년 때는 소극적이고 조용한 성향으로 기록이 되어 있으면 대학 입장에서는 학생부 내용의 진정성에 대해 의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추가적인 검증을 요구할 수도 있으니 미리 일관성에 대해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3. 세특 내용에는 내가 무엇을 배웠느냐 보다는 배움을 통해 내가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되었는지가 드러나야 한다. 배움을 통해 알게된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세특 내용을 통해 내가 어떤 학생인지 드러나는 활동내용이 포함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보고서 제출 시 내가 세특 기록에 남기고 ...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대학입시의 변화 예상 (feat. 강님인강, 이만기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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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도에 고등학교를 입학하는 현재 중3 학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내신등급제가 9등급에서 5등급제로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변화가 대학입시에 어떤 변화를 발생시킬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유튜브로 확인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PadayYgfAMA&t=6s 내신등급제가 5등급제로 변했을 때 내신 변별력의 약화 vs. 강화? 1. 등급제 변화로 인해 내신의 변별력이 약화될 것이다. 내신 등급제의 간소화로 인해 내신점수 1점대의 학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이렇게 되면 내신 성적만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변별하는 것이 어려워 질 것입니다. 특히나 상위권의 경우 그러한 양상이 두드러 질 것입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은 학생들을 평가할 때 내신성적과 더불어 면접 및 학생부와 비교과활동의 비중을 높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등급제가 변화하더라도 내신의 변별력이 유지 혹은 강화될 수 있다. 비록 내신등급이 9등급에서 5등급제로 바뀐다 하더라도 내신의 변별력이 약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전 교육과정에서는 선택과목 중 절대평가가 이루어지는 과목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변화하는 교육과정에서는 모든 과목을 상대평가하게 됩니다. 아무리 5등급제라 하더라도 학생들이 전 과목 상대평가에서 내신점수 1점대를 3년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내신 변별력이 약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실행에 따른 대학의 입장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1. 대학은 수시와 정시의 경계를 점점 허물고 있다. 대학의 입장에서는 내신만으로 학생을 변별하기 힘들 것을 대비해서 수시에서 수능최저를 거는 전형을 늘리려는 추세입니다. 또한 선택과목 및 이과수학이 빠지게 되는 수능시험이 쉬워질 것으로 보고 수능성적만 100% 반영하여 뽑는 ...

지방 학군지 중학교1학년 아이의 내신준비에 도움되었던 공부교재 소개

 저희 집에는 중학교 1학년 아들이 있습니다. 아이는 현재 수학 학원, 영어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1학년 1학기는 자유학기제라 내신시험이 따로 있진 않았고, 2학기가 되어서 처음으로 중간, 기말 고사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지방 학군지에 있는 중학교를 다니는 아이가 내신 기간 동안 공부했던 방법과 도움이 되었던 교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이에게 직접 물어보고 작성한 글이며 지극히 주관적인 이야기인 점 참고하세요. 1. 수학  저희 아이는 수학 학원을 주3회 90분 다니고 있습니다. 집 앞에 있는 조그마한 보습 학원이고 이번 중간, 기말 고사는 학원의 도움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성적이 모든 과목 통틀어서 제일 낮게 나온지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희 아이의 중학교는 수학이 100% 서술형으로 출제됩니다. 답이 틀려도 풀이과 정에서 부분 점수가 있다는 장점과, 답이 맞아도 풀이 과정에서 감점 요인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공존합니다.  또한 시험점수를 잘 받으려면 평소 풀이를 깔끔하게 쓰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 준비기간 동안 학원에서 객관식 형태의 문제풀이 위주로 준비를 하는 것 같았어요. 아쉬운 성적을 받은 원인 중 하나가 시간 내에 풀이 과정을 답안지에 작성하고 검토까지 하는 훈련이 부족했던게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겨울 방학 동안은 문제를 꼼꼼히 푸는 습관과 풀이를 쓰는 연습을 많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에 대해 신경 써보려고 합니다. 수학 시험 교재 교과서 - 학교 교과서는 꼭 다시 꼼꼼하게 챙겨서 볼 것  백발백중 - 학교 교과서 출판사 별로 시험대비용 문제 구성된 교재  족보닷컴 - 시험대비 최다빈출문항 풀이 2. 영어  아이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과목이기도 해서 내신 기간 중 공부 비중을 가장 적게 차지했습니다. 중간고사는 내신 난이도가 약간 낮아서 평균점수가 좀 높게 나왔었는데 그래서인지 상대적으로 기...

비대치 학생들의 공부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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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치와 비대치의 초등, 중등 교육에 있어서 차이점 교육 컨탠츠의 차이보다는 공부에 집중하는 절대적인 시간과 노력이 비대치에 비해 현저히 많다. 결국 대치동에서 교육하지 않아도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인다면 충분히 대치를 따라잡을 수 있다. 2. 학령 인구의 학년 별 변화  2025년 고3는 그 밑의 학년이 황금돼지 띠라서 학령 인구 매우 많다. 그리고 2027년 고3학생은 고교학점제로 교육 과정이 변화하는 시기이므로 가급적 이 두 학년은 재수는 절대 금지!! 지역 인재는 그 지역에 6년 이상 거주해야 해당됨 3. 2026년 의대 정원 변동 의대 정원 중 지역수시, 지역정시 인원이 훨씬 더 많이 증가했음 :  대치동에서는 지원할 수 없다. 지역에 사는 학생들의 혜택임. 특히나 지역에 6년 이상 거주해야 지원가능하므로 대치동에 비해 유리함. 예전에 지역인재 전형을 싹쓸이 하던 전사고들도 예전보다 입결이 좋지 않을 수 있다.  의대정원이 늘어나면 다른 상위권 대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서성한 대학입학커트라인 대략 9등급제 1.6등급-> 5등급제 1.0등급으로 올라갈 것이다. 결국 의대 지역수시도 1.0등급 + 학종, 면접 등이 추가될 수 있다. 5등급제에서는 한번의 실수로 1등급을 놓치면 지금보다 대입에 훨씬 불리해질 것이다. 4. 전사고를 준비 중이라면!                      고쟁이 3-4회 독 정도는 해야 내신 우위 가능 선행-중3여름방학 전 대수, 미적분1 진도 나가고 공통수학1,2는 고쟁이 step2 정답률 7-80% 가지고 갈 것. 5. 비대치 내신의 중요성 비대치는 정시로 입시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지역인재 수시(교과,종합)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결국 고1내신이 매우 중요하다!!!! 고1에서 내신 1등급 목표로 중학교때까지 완성해야 한다. 방법 : 선행(중3까지 대수,미적분1)-...

중학생 때 준비하는 고등내신 1등급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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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글은 유튜브 블랙보드의 영상 중 탐스영어 학부모 설명회 강의 " 중학교때 만드는 고등 1등급" 편을 보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중학생인 우리 아이가 어떤 점들을 대비해야 하는지 잘 설명한 영상입니다. 길이가 긴 영상이지만 시간되실 때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8_UY3-xj_A&t=858s 1. 고등학교 내신 5등급제의 의미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뀌더라도 결국 상대평가 1등급은 상위 10%이고, 이 또한 쉽게 얻을 수 있는 비율은 아니다. 중학교 때 고등학교 상위 10% 이내를 미리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고등학교 선택 시 대입 전문대 진학비율 체크할 것! 만약 20-30% 정도가 전문대를 간다면 면학 분위기 측면에서 좋지 않을 수 있다. 2. 대입전형의 구조 대입 수시 : 정시 비율 = 80% : 20% 수도권 상위 대입 수시 : 정시 비율 + 60% : 40% 대학입장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 것을 더 선호함. 논술전형 - 글쓰기 실력을 보는 것이 아니다. 논술자체보다 수능최저 맞추는게 더 중요하다!                       내신은 낮더라도 수능최저 맞추는 특목고가 유리한 전형임. 3.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이란? =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 수능 개편 - 선택과목의 유불리 문제 해소 수학과목의 변화 - 수능에서 미적분2와 기하가 제외됨. 이공계 지원학생은 미적분2나 기하를 내신으로 평가하도록 함. 정시에서 생기부 반영 확대 - 수능 100% 보는 전형의 비율 줄어들 것이고 면접 확대 가능성 있음. 내신 등급제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전환 - 학력인구가 감소하고 국제적 기준인 A-F 등급제와 비슷한 형태로 조정됨 -> 결국 수행평가가 중요해질 가능성 높음. 학교 내신에서 서,논술형 평...

서울대 합격생이 알려준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해 생기부 속에 있어야할 필수 요소!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해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입시후기를에서 그들의 생기부가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나만의 방향성"을 가진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는 생기부 작성을 위해서는 다음 2 가지를 꼭 명심해야 합니다. 1. 생활부의 방향성을 드러낼 때 과목과 과목끼리, 여러 활동끼리 연계성을 가지도록 융합하자.  3년 간의 고교생활을 보여주는 학교생활부의 방향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흔히들 이 방향성을 내가 가고 싶은 학과나 진로로만 국한적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생기부는 학생이 가지고 있는 관심 분야를 얼마나 열심히 탐구했느냐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 때 꼭 필요한 것은 과목 간, 혹은 내가 했던 활동들이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어떻게 융합되었는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학적으로 관심이 있었던 주제를 이용해 과학이나 음악, 미술 등 다른 과목과 연관 지어서 탐구를 했는지 드러낼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관심있는 주제를 사회적 문제 해결에 연관 지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관심 주제를 일차원적으로 드러내는 것보다는 여러 분야를 융합하여 실제로 활동한 모습이 입체감 있게 드러나는 생기부는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방향성을 가지게 됩니다.  2. 나만의 차별성이 있는 내용을 담자.   너무나 당연하지만 어려운 것이 바로 나만의 차별화된 생기부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초,중등 시절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경험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막연한 나의 관심사를 여러 활동과 탐구를 통해 점점 좁혀가면서 자신만의 개별성을 가지는 쪽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나의 관심사를 통해 진로를 찾아가는 궤적 자체가 다른 사람과 차별성을 가지게 되고 생기부 또한 나만의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 조건- 주택수 기준, 무주택자 확인기준, 주택처분 기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은 무주택자 및 기존에 주택을 보유 중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택수 산정 관련 기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가능한 주택수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은 배우자를 포함하여 무주택자 혹은 일주택자이지만 주택을 한 채 더 구입 후 일시적 일가구 2주택자가 될 예정인 분 을 대상으로 합니다. 무주택자가 주택 구입을 위해 신청하는 것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기존에 주택을 1채 보유 중이라면 기존 주택을 처분한다는 조건으로 추가로 주택을 구매하면서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 배우자는 이미 결혼은 한 부부, 대출 실행 3개월 내에 결혼을 할 예정인 예비 부부까지 포함입니다.  2. 무주택자 확인 기준 신청자 및 배우자의 주택수를 확인 하기 위해서 국토 교통부 무주택 검증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또한 현재 신청자가 보유 중인 주택담보대출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 합니다. 신청자가 보유 중인 주택담보 대출 중 본인 명의가 아닌 제 3자가 담보를 제공한 경우에는 주택수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때에도 배우자 명의의 주택이 담보로 잡힌 대출이라면 주택수에 포함이 됩니다. 그 외에 주택수에 산정 되지 않는 기준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속을 통해 주택의 공유 지분을 처분한 경우 20제곱 미터 이하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공부 상으로는 주택이지만 너무 낡은 폐가 이거나 멸실 되거나 주택 이외의 용도로 사용 중이라 공부를 정리한 경우 무허가 건물 문화재로 지정된 경우   3. 기존 주택 처분 기한 특례보금자리론을 대출 받고 나면 기존에 보유 중이던 1주택은 3년 이내에 처분 해야 합니다. 대출을 실행한 날짜를 기준으로 3년 내에 처분하고, 그 후에 관련 사실을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알려야 합니다. 만일 기한 내에 처분을 하지 않으면 실행되었던 대출은 회수 조치 되고 향후 3년 동안 보금자리론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또한 특례보금자리론을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