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안경만 쓰면 수능 수학도 18분 만에 1등급?"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AI안경 커닝의 충격 현실

 "엄마, 나 이제 공부 안해도 돼!  AI 안경만 쓰면 수능도 1등급 맞을 수 있대!"



1년 전만 해도 이런 이야기를 아이가 한다면 공부하기 싫어서 하는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했을 겁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실제 한 유튜브에서 실험한 결과 AI 안경을 쓰고 수능 수학 모의고사를 풀었더니 30문항을 모두 푸는 데 걸린 시간은 18분, 시험 점수는 96점이 나왔습니다. 예전에는 커닝페이퍼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웨어러블 AI 기기로 커닝을 할 수도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목차

AI 안경을 우리 아이도 살 수 있을까? 가격은?

현재 인터넷쇼핑몰에서는 다양한 회사의 AI안경을 이미 판매 중입니다. 가격은 대략 60만원에서 10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고 기능이 좀 더 단순한 10만원대의 저가 안경도 있습니다. 디자인 또한 일반 안경부터 선글라스 형태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평범한 안경처럼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고급 AI 기능이 있는 제품들은 안경테 자체가 투박한 스타일들이 많아 유심히 관찰해 보면 티가 약간 나긴 합니다. 하지만 점점 기술이 발전하면 이러한 디테일들도 많이 개선되면서 육안으로는 구별이 힘들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마 2027 수능에서도 AI안경 커닝이 가능할까?"

당장 올해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 부분이 가장 걱정될 것입니다. 교육부 또한 이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6월 전국 교육청에 AI 스마트 안경을 통한 커닝 문제를 담은 공문을 보냈습니다. 11월에 치르게 될 수능에서도 스마트 안경을 반입금지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시험감독관들은 AI 안경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서울시 교육청에서 발표한 안내 내용을 보면 앞으로 시험감독관들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뿐 아니라 AI 안경 또한 부정행위 대상으로 보고 이를 판별하는 여러 기준들을 제시하였습니다.
  • 안경다리가 유난히 두꺼운 안경
  • 안경 렌즈에 카메라가 있는 안경
  • 시험 중 수험생이 안경 옆 부분을 반복적으로 만지는 행위를 하는 경우
  • 일반 안경과 조금 다른 외형으로 보이는 경우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사들 사이에서는 다음과 같은 우려의 목소리와 고민이 나오고 있습니다.
" AI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시험감독관은 아직도 사람의 눈에만 의존해서 부정행위를 잡는게 과연 가능하겠는가" 라는 내용입니다. 기술의 발전이 지금처럼 빠르게 일어난다면 관리 감독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허술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남은 과제들과 생각해봐야 할 질문은?

AI 스마트 안경을 포함한 여러 스마트 기기들의 출현으로 우리 아이들이 학교나 시험장에서 치를 시험들은 어떤 변화를 가지게 될까요? 기술 발전에 맞춰 이를 감독할 제도와 시험의 형태 변화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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